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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대관령양떼목장+주문진항+동막골 여행후기(11.23) 등록일 08.12.22 조회 677
제목 없음

 

대관령 양떼목장 가는길

- IC 빠져나온뒤 황태덕장이 보이네요.  왼쪽 창문으로는 멀리

풍력발전기가 여러대 보였구요.

 

맑은 날씨이긴했지만, 유난히 공기가 맑은 듯한 강원도의 하늘...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쪽으로해서 목장을 한 바퀴 걸어서 돌아보고

내려오면서 중앙에 있는 건초먹이주기 체험장에서 양들과 잠시 놀아보는

시간도 있죠.

 

 

역씨 대관령이라서 그런지 넓은 평원이 인상적이더군요..

 

유난히 하늘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들이 많이보였어요.

 

반갑다고 눈웃음 쳐주네요.

 

건초주기 체험..

 

 

목덜이를 맨손으로 움켜잡아쥐면 포근함이 느껴져요.. 근데 가이드님 말씀데로

좀 꼬질꼬질하긴했어요..ㅋㅋ

 

 

먹이주기 체험장의 얘네들은 모두 수놈들이라고합니다.그래서

쿵쿵~ 머리박는 모습도 종종 보이더군요.

 

제가 제대로 들은건지 모르겠지만, 얘네들은 소금을 안먹으면 안된다고..

 

 

양치기개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나요?

 

 

 

 

주문진항의 이 엄청난 생선들.....  생고등어가 12마리에 만원이라니...^^

 

 

 

오징어..

 

회만 전문으로 작업해주는 아주머니도 있답니다.

 

 

이쁜 복어..

 

 

 

 

 

 

 

 

 

 

 

 

  주문진항 방파제에서 바라다본 모습.. (너무 가까이서 찍어서 왜곡이 심하네요.)

 

 

 

저같은 디카입문 초보자들한테 정말 좋은곳인 듯해요.. 갈매기 찍기놀이..

 

여기는 동막골...

 

 

함께 여행해던 가이드분들이라던데....ㅎㅎ

 

드라마 개봉직후에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인기를 끌었었겠죠? 역씨나

시간이 흐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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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이래저래 솜씨없는 말주변으로 멋지게 후기를 적으려고하니

잘 안되네요..그래서 결국은 지난번 소매물도처럼 쭈~~욱 사진을 늘어놓게되네요..ㅋㅋ

1. 대관령양떼목장은 늦가을 나름데로 운치는 있었지만, 시기적으로는 방목되어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을 만날 수 있는 봄이나 여름쯔음이 방문하기 좋을 것 같더군요.. 아니면 아예 하얀 눈이

덮힌 지금이 좋은시기일지도 모르겠군요.

2. 주문진항: 정말 수산물이 풍부~했던 것 같아요. 다둘러보고 맛난거 맛보고 방파제에 나가서

바다구경하기까지에는 시간이 좀 많이 모자란 듯도 싶었구요. 저같이 부모님이 싱싱한 수산물을

즐겨하는편이라면 잔뜩 사다드려도 좋을 것 같네요...

3. 동막골: 보통의 영화촬영지와 마찬가지로 영화가 인기를 끌고 사람들로 북적북적할 때는 시끌벅적

하고 관리도 잘되고 좋았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기대와는 달리 조금 썰렁한 분위기...

뭐 어쩔 수 없겠죠..    동막골 가기전에 버스안에서 '웰컴투동막골'을 틀어주던 가이드님의 센스가

돋보였어요..

 

이번 여행도 참 즐거운 추억 잔뜩 담아왔어요. 담에는 또 어디를 다녀올까. 지금 잔뜩 기대하고 있답니다.

곤도라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 덕유산 꼭대기에서 밟아보던 하얀눈도 그립고, 쭈욱 뻗은 오대산 월정수 전나무숲길도

그립고... 정동진 산중턱에 걸려있던 배도 그립고..해돋이..

나름 많이 이곳저곳다녀봤지만 아직 우리나라도 정말 멋진 곳이 많네요..

담에 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을 때 , 또 이곳을 애용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