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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남이섬 + 쁘띠프랑스 (12월20일여행후기) 등록일 08.12.22 조회 748
남이섬과 쁘띠프랑스는 계모임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두명의 친구가 함께 하질 못해서 결국 저를 포함해서 두명만 가게 되었던 여행지였네요.

둘 다 들뜬 마음을 이끌고 당일이 되던 날.

저는 호프집에서 알바하는 관계상 새벽 5시 30분까지 알바를 하고 준비해서 새벽6시40분성서홈플러스까지 갔었구요~친구는 그전날 과음을 한 상태였고 칠곡에 살아서 힘들게 도착을 했어요.ㅎ
한 10~20분정도 기다리니 대구여행자클럽이라 적힌 대형버스가 홈플러스앞으로 다가오더라고요~ 들뜬 마음을 이끌고 후다닥 달려 이름확인하고 버스탑승^^ 둘다 수다떨고 경민가이드님의 이야기를 듣다가 스르륵 잠이 들 순간 안동휴게소에 도착하였는데 20분의 시간이 주어져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 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그리고 다시 버스탑승해서 잠을 자고 있는데 또 다른 휴게소 ~ 안동휴게소에서는 비가 오더니만 그쪽에는 눈이 온세상을 하얗게 뒤덮고 있더군요ㅎ 추워서 원래 안내릴려고 했었는데 친구와 저는 눈때문에 잠깐 내려서 사진이라도 찍자해서 내려가는 도중에 운전기사 아저씨와 경민가이드님이 말씀하시길 '자매이신가봐요~ 누가 언니세요?'허거덩...우린친군데ㅎ 고등학교때부터 들어왔던 이야기였지만 또 새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경민가이드님의 친절한 작업정신으로 둘이서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휴게소에서 10분의 시간을 보낸뒤 다시 버스탑승해 약 30분정도를 가보니 **남이섬도착.**

남이섬에 도착해서 잠시 대기한뒤 배를 타고 약5분정도 가니 하얀세상의 남이섬이 저희를 반겨주더군요~ 사진으로, 티비로만 보던 남이섬은 눈이 내려서 그런지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라고요^^ 배에 내려서 남이섬이란 비석을 배경으로 찍을려고 경민가이드님을 찾을려고 했는데 아차~ 배를 놓치신 경민가이드님은 보이지 않았고 대신 버스에서 우리자리 옆에 계셨던 커플들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사진촬영 후 남이섬을 본격적으로 둘러보게 되었어요~ 겨울연가의 키스장소에서 사진도 찍고 여러테마가 있었던 건물. 메세콰이어길은 눈과 함께여서 정말 멋졌던 것같아요 ㅎ 신이나서 구경을 다하고 출출해진 배를 부여잡고 저희는 남이섬의 자랑거리 '벤또'를 먹었어요~ 추억이라곤 저희에게 없지만 새로운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것같고 맛또한 좋았어요~ 함께 먹은 군고구마 역시 ^^ 그렇게 구경을 하고 나니 어느새 지친 저희들은 에라이~모르겠다 심보로 슬슬 나가기로 결정하고 어느순간 배를 탑승. 결국 버스까지 갔는데 원래는 2시 10분까지 넉넉한 시간을 주었는데 저희는 1시 30분정도에 버스로 갔었죠ㅎ 그렇게 추위를 달래면서 있으니까 오늘은 그렇게 추운게 아니라고 했던 경민가이드님.. 저희는 정말 추웠답니다..ㅠㅠ

다시 **쁘띠프랑스이동**

정말 내리기가 싫었는데 예이~ 돈도 아깝고 내려서 구경후딱하고 오자고 했던 둘이였는데 막상 가보니 사진찍을 곳도 많고 해서 사진 찍고 구경하고 나니 시간이 다되어가더군요~ 연주회가 있어서 볼려고 했지만 중간에 나와야되는거 그냥 처음부터 듣지 않기로 마음먹고 사진과 풍경에 빠져들었답니다.


이렇게 20일날의 추억을 만들고 왔는데 눈이 와서 정말 좋았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ㅎ 그래서 더욱 분위기 좋은 곳으로 기억을 할 수 있을 것같고~ 경민가이드님께서 보일때 마다 사진을 찍어주셔서 같이 찍은 사진이 은근히 많네요~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요 ㅎㅎ 회원가입했으니까 더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