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20일에 여행다녀왔구요~ ㅎ
경민 가이드님과 이동했어요 ㅎㅎ
6자매라고 하시면 기억하실련가요?????????ㅎㅎ

새벽 6시 40분까지 동아쇼핑에 간다야 한다는 압박감에 모닝콜을 몇개나 맞춰놨는지 모르겠어요 ㅜㅜㅋㅋㅋ
몇명은 못 일어날까봐 아예 밤을 세서 온 아이도 있었고요
저희 안에서도 사고가 있어서 5명이 가야 할뻔 했으나 극적으로 전화연결해서 미친듯이 뛰어와서 6자매가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안동휴게소에서 쉴때 오다가 제 친구가 넘어져서 첨부터 이번 여행이 좀 험난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ㅜㅜ
우리끼리도 친구 넘어진게 아플까 걱정도 했는데 자기가 먼저 웃어서 너무 열심히 웃어버렸죠 ^_^
나중에 차 탈려고 보니까 가이드님께서 지켜보시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또 그담 휴게소를 지나고 .남이섬에 도착햇는데 눈이 진짜 많이 쌓여있고~ 너무 추웠어요 ㅜㅜ

남이섬 들어가서 사진도 진짜 많이 찍고 그 유명하다는 벤또랑 춘천닭갈비는 못 먹었지만 그 안에서 동동주랑 막국수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
눈이 많이 와서 인지 한명 빼고 다 넘어져서. 몸살 제대로 걸린거 같애요 ㅜㅜ
그리고 나무 숲도  이쁘고 좋았는뎅 비처럼 쏟아져서 짧게 짧게 걸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정신없이 돌아다니니까 벌써 모일 시간이 되버리고....

다시 모여서 차 타고 쁘띠프랑스 도착 ..
남이섬도 추웠는데 쁘띠프랑스도 너무 춥다고 계속 안쪽에만 있다가 용기내서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강마에 지휘자실 등과 이쁜 건축물들이 있는 곳을 구경하고 나니 나도 저런곳에서 살고 싶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구경다하고 대구 오는 내내 잠만 자고 ~~
마지막에 가이드님이 인터뷰하는데 여러 사람들 이야기도 들으니까 잼있고 좋더라구요 ~^^

하하하하하하
보통 놀러가면 단체사진 찍기 힘들었는뎅 ㅜㅜ
가이드님이 너무 마니 찍어주셔셔 감사하고요!!
저희 또 계모임하면 이용할께요^-^

번창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