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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11월 31일 - 남이섬+쁘띠프랑스 다녀왔어요 *^^* 등록일 08.12.03 조회 1,054

 

11월 마지막날~ *^^*

드디어 가고 싶었던 남이섬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9월달부터 가고 싶었었는데.. 인원이 불충분해서 취소되는 바람에 못갔던 여행..

8년간 사귄남자친구와 매번 둘이서만 함께 여행자클럽을 이용하다가 이번에는 남자친구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지요 ^^*

6시 30분에 동아쇼핑에 도착해서 근처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고.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남자친구와 함께 6시 40분에 여행자클럽 버스에 탑승~ 남이섬 고고싱~~ *^^*

대구에서 남이섬 까지는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더군요. 그 중간에 휴게소는 2군데를 정차합니다~

첫번째 휴게소에서는 점심을 먹을수 있게 20분간 시간을 주시구요.(점심은 사드시거나 싸오셔야 해요^^)

아~ 그리고 대구여행자클럽을 3번정도 이용했었는데 3번다 여자가이드님이셨는데. 이번에는 남자가이드분이셨죠^^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분은 대학교때부터 가이드를 하셨고 현재는 직장다니고 계시면서

주말에 가이드일을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아무튼 가이드를 참 잘해주신다는 인상을 받았지요 ^^* 어른들께도 깎듯이 인사다 해주시고 ^^

 

고대하던 남이섬 드디어 도착해서 남이섬엘 들어가기 위해 가이드님이 표를 끊으시는 동안(표는 경비에 포함)

우리일행은 배를 타기위해 줄을 서 있었죠. ^^

배는 약3분간 타고 들어간다는 말씀에 모두들 웃음^^;(배안은 따뜻해서 좋았어요^^)

 

 

그 유명한 남이섬 길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좀 앙상하긴 하지만. ^^ 그래도 겨울 나름의 매력이 있었어요^^* 사람들 모두 이 길에서 사진찍느라 어수선했었죠 ^^ 저희도 한장 찰칵~ 이런 이쁜 길이 많았어요.

 

요기는 곧 남이섬에서 있을 12월 6일 김장담그기 체험때문에 만들어 놓은곳 같았어요^^

죠기 보이는 세모난 짚 안에 김장독이 있는데. 열어보니 빈통이더군요^^ (호기심많으신 아버님이 살짝 열어보심..^^)  시간이 되신다면 김장담그기 체험날에 맞추어서 12월 6일날에 가보는것도 괜찮을듯해요^^

저런 김장독이 둥그렇게 둘러서가면서 많이 있었답니다 ^^

 

그리고 여행자클럽에서 많이들 사진 찍으셨던 장면으로 이곳에서도 저희는 찍었답니다^^

아버님과 어머님 남자친구 다 같이 찍었어요 ^^; ㅎㅎㅎ 이쁘게 나왔죠? *^^*

남이섬에는 사진찍을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나무에 청솔무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수 있었는데,

사람을 피하지 않는.. 사람과 친숙한 모습이었답니다. 그리고 바닥에 낙엽도 청소하는 아저씨들이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놓아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만들어 주셨죠 *^^*

 

가이드님께서 말씀하신.. 평소에는 물에 허리부분이 잠겨서 이 인어공주가 사람의 다리를 가졌는지

꼬리를 가졌는지 궁금하셨다는 가이드님..^^

오늘은 드디어 보실수 있었다죠~ ^^* 사람의 다리였답니다 ^^ ㅎㅎ

남이섬에는 볼거리가 진짜 많았답니다.. 제가 말한 것들 말고도. 남이섬 중간에 소망을 달아놓는 밤고목과

영화에 나왔던 눈사람 장소. 남이공예원과 에그아트박물관. 테디베어를 전시해놓은곳.

또.. 생각하지 못한 이쁜 장소가 많았던 곳들입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을듯해요*^^*

 

그리고 남이섬 여행을 마치고 기대했던 쁘띠프랑스로 고고싱~

남이섬에서 점심을 드실 시간을 주십니다.^^ 넉넉하게 시간을 주시니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쁘띠프랑스는 처음 들어본 곳으로 여행을 가기전부터 남이섬 만큼이나 기대를 했던 곳이죠.

외도처럼 개인소유로 프랑스처럼 만들기 위해 작은것하나까지도 프랑스에서 직수입하셨다고 합니다(가이드님께로부터 들음^^)

이곳도 입장료가 있었구요. 8000원임(여행경비에 포함됩니다)

정말 프랑스 분위기가 났던 곳이었어요. 프랑스의 집구조를 살필수 있었고, 프랑스의 소파.시계.목욕구조.등등.아, 어린왕자에 대한 것들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강마에 작업실또한 그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생각보다 꽤 넓어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구경하고 사진에 남겼습니다^^

벽에 새겨져 있는 어린왕자 사진들도 너무 이뻤습니다.. ^^

 

벽에 저런 그림들이 꽤많아서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었어요.

볼거릴도 많았고 프랑스의 분위기도 느낄수 있었던 곳. ^^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여행은 끝났고 대구로 내려왔답니다

왔다갔다 시간이 오래걸리긴 했어도 그만큼 충분히 좋은 여행이었구요.

친절하신 가이드님과(이름이 기억이..ㅠ.ㅠ) 운전을 너무 잘하셨던 운전수아저씨께. 감사의 말씀을... *^^*

사진을 많이 올려서 다음번 여행때 일행분들께서 알아보시는것이 아닌가.. 심히 걱정이 되긴 하지만..

남이섬과 쁘띠프랑스에 대한 여행후기는 올라온것이 없어 이렇게 올려요. ^^

 

항상 그랬지만.. 이번 여행도 좋았습니다. 후회가 없네요. *^^*

다음번에도 또 이용할 계획이구요. 정회원으로 그냥 확.. 해버릴까? 라는 생각도 남자친구와 함께 해봅니다 ^^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