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에 외도를 여행한게 인연이되어서
대구여행자 클럽을 또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여행은 항상 많이 배우게 되고 사람을 너그럽게 많들어주는것같아요 .이번에도 제소중한 남친하고 선택한곳은 대관령 양떼목장.전나무숲.웰컴투였는데요

대관령 양떼목장 - 푸른초원에 하얀양떼들이 놀고있을거라는 생각은 안되고요 ^^ 바람이 무지하게 많이부는 초원에 씻지않아서 꼬질한 귀여운 양들이 있는데 무지하게 귀여웠다는거 ..건초를 주는놀이가 제일 즐거웠는데요
양들이 먹이에 대한 집념이 어찌나 강하던디 너무 잘먹어서 놀랬어요 .

점심은 여행자클럽에서 나오는 황태해장국이였는데요
우왓 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곳에있다가 먹은 뜨끈뜨끈한 국물은 정말 맛있었어요.갠적으로 명태 이런것 안좋아하는데 놀러가서 먹은거라서 그런지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다음은 전나무숲 - 갠적으로 가장좋았던곳같아요
전나무에서 뿜어나오는 향기에 그만 취해버렸답니다
공기가 너무좋아서 하염없이 걷고싶은 길이였답니다

웰컴투 동막골 - 아기자기하게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있는 영화를 생각하게 하는 곳이였어요 강혜정.장재영옷입고 사진도찍고 마지막 코스라서 그런지 발걸음이 떨어지지않는 ....

이번여행도 너무 즐거웠네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여행자클럽담에도 또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