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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강천산 여행(10.12) 등록일 08.11.05 조회 426
10월 이제 가을이 오는가 보다 하면서
일정을 보니 빡빡하다.

좀 이르면 어때
이번에는 어디로
산이 좋겠다  그래 강천산으로 식구 4명 모두 찬성

오늘도 아침일찍 준비하여
성서 홈플러스로 갔다
출발은 너무 좋았다

9시 30분 강천산 도착
단풍이 ㄴ너무 이르긴 했지만 공기도 맑고 강천산의
아름다움과 곳곳의 계곡의 송어땜에 놀라면서 즐거워하며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올라갈때부터 신발을 벗고 가자고 했다
나와 남편은 내려올때 내려올때 하면서 올라간것이

드뎌 그 유명한 빨간 구름다리

우린 사진찍느라고 정신없었다
남편 역시 아이들과 장난치느라 정신없었다

구름다리에서 쉬면서 경치를 구경하고 내려오니 어디로 갈까 망설여지네

그냥 내려가기엔 너무 아쉬워

남편과 남 구장군폭포까지 가기로 결정
근데 여기서 사달이 나다니
그쎄 현정이 수정이가 싫다네

남편과 나 그럼 너희둘은 내려가
둘을 남겨두고 우린 구장군폭포를 향하여 출발

도착하니 장관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남편 여기 있어 둘을 데려와야겠어

어! 근데 좀금 있으니 도착하는게 아닌가
어떻게 이렇게 일찍
남편 내가 데리러 가니까 둘이서 오고 있드라고

드뎌 4명
사진찍고 국화구경하고 폭포, 송어 너무 좋아 시간가는줄 모르고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근데 시간을 보니 점심먹을 시간이 빠듯
더 올라고 싶었으나 가지 못하고 하산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지 하면서 빨리 내려오는데
아이들 신발을 벗고 걸어보겠다고 난리

그래 점심 포기하자

그래도 맨발로 뛰어서 입구에 도착 어 10분남았네
오뎅이라도 먹어야지

오뎅 5개씩
화장실 가야지 화장실안에 있는데 전화벨 삐리리 울리네

네 화장실이에요 빨리갈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러고 했다
남편 미쳤지 하면서 다음 소쇄원으로 출발

우린 점심을 못먹어서 그런지 그다음은 별로 신통치 않았다

가이드 다음 죽녹원에 가면 먹을게 있다고
아싸! 힘내자
죽녹원에 내리자마자 호떡 20개 정도 입에 물고
여행시작

이제 우리식구는 시간에 늦을까봐 구경은 뒤로 한채
시간 맞추기에 급급

메타세과이어길을 거쳐 집으로 출발

근데 이게 웬일
차에 전조등을 켜놓고 간게 아니가

시동이 안걸리네 SOS 요청
빨리와서 시동을 걸었는데 글쎄 30분 시동을 켜놓으라고 했는데
차를 타니까 큰애가 차키를 나에게 주는것이 아닌가

시동 안걸리네
한번더 SOS 요청, 너무 미안해하는 애앞에서 야단도 못치고

오늘 밥한번 못먹었는데 가서 맛있는 밥먹자며
돼지갈비집에서 소주랑 배터지게 밥을 먹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많은 일들이 일어난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또한 많은 추억ㅇ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좋은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기사님 수고하셨어요

다음을 기약하며...
어떤 일들이 또 일어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