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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강천산 단풍여행~ 등록일 08.11.04 조회 412
[ 2008.11.02.일요일 ]

가을이 끝자락에 다다른거 같아서 친구들과 단풍여행을 계획했다.기동력이 딸리는 우리들이기에 처음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신청하게 되었다.지인의 추천으로 선택한 대구여행자클럽!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1. 6시25분에 출발지인 신세계웨딩앞에 도착!
단풍철이긴 하다보다.줄지어선 관광버스에 입이 딱벌어지고...버스앞에 부착된 안내판을 보고 탑승을 하니,친절하게 안내자언니가 인원체크를 하신다.
다들 시간을 잘지키셔서 별문제 없이 6시30분에 출발~

2. 지리산 휴게소에 도착!
잠시 내려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이리저리 둘러도 보았다.확실히 도시랑은 다른 공기~나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3. 강천산 도착!
주차장을 빽빽히 채운 차량들~승용차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까지 걸어서 가야하지만,관광버스는 입구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하다^_^

버스에서 내려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
여기저기 단풍이 빨갛게 물들기는 했지만,올 가을은 비가 많이 안와서 그런지 예년만 못한듯하다.그리고 이번주보다는 다음주쯤이 더 이쁠듯^_^

- 매표소
원래는 성인 1000원!
버스에서 나눠준 노란뺏지를 보여주면 그냥 통과한다.

- 병풍폭포
조금만 위로 올라가다 보면 병풍폭포가 나온다.사람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아이들은 폭포수에 있는송어떼를 보며 신기한듯 연신 소리를 지른다.

- 맨발산책로
폭포를 지나면 맨발 산책로가 쭉 펼쳐져있다.간간이 맨발로 걷는사람이 보이긴 했으나,신발벗는것이 귀찮아서 그냥 걷기로 했다. 

- 강천사
강천산중에 단풍이 제일 예쁘게 물들어있는 곳이었다.역시나 주위엔 많은 사람들~
절 앞마당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어서 아이들이 감따기에 푹빠져있었다.

- 구름다리
강천사에서 올라가다 보면 폿말이 나온다.오른쪽은 구름다리방향,왼쪽은 구장군 폭포방향. 당연히 구름다리쪽이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내려올때쯤엔 여행객이 많아서 그런지 구름다리에 가기위해 줄까지 서있드라는~다리입구에 정원30명이라는 표시가 무색하게 다리위에는 100명이 넘게 올라서 있었다 ㅡ.ㅡ;;

- 전망대
보통은 구름다리에서 돌아와서 구장군폭포를 보러간다고 한다.하지만 뭣도 모르는 우리는 사람들이 가길대 따라서 전망대로 향하였다.굉장히 가파르고 힘들었다.돌과 자갈도 많아서 전망대까지는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다.정상에 향하는 여행자클럽 여행객은 우리밖에 없고~

정상에서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고, 하산!
아직 갈곳이 남았는데 우린 벌써 지쳐버렸다 ㅠㅠ

4. 죽녹원 도착!
대나무 산림욕을 할수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한다.
친구들과 수다떨면서 산책하기에 좋았다.

5.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마지막 코스인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영화 '화려한 휴가' 등 여러영화의 촬영지이도 했다.시간이 많으면 자전거도 타고 사진도 예쁘게 많이 찍었을텐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덜 예쁘다ㅠㅠ

6. 다시 집으로 출발!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간단히 먹고 대구로 향하였다.
차가 꽤 막혔지만,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첫여행 굉장히 만족하고,이번주에 대관령 양떼목장 예약들어갑니다 ㅋㅋ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시던, 김유정 가이드님과 안전운전 해주셨던 기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진과 더불어 설명을 드릴려고 했는데,할줄몰라서 글로만 적었네요~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