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금은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를 타기 위해 갔죠.

하지만 버스를 보자마자 웃음이 나더군요. 다른 차와는 조금은 특별한ㅋㅋ 바탕 그림이 너무 이뻤어요.^^

단풍하면 내장산과 설악산이라길래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참 이뻤습니다.

단풍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고 내장사 구경도 했죠. 그리고 내려올때는 너무 힘이 들어 거기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내려왔습니다.^^

점심은 거기서 해결했는데 원조라는 말에 절대로 속지마세요.^^ 맛은 정말 없었으니까요...

가이드분 말씀처럼 도시락을 싸가면 최고겠지만 부득이하게 식당에서 사 먹어야 한다면 글쎄요..^^ 산채비빔밥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미리 준비해놓은 듯 나물이 다 말라 있었거든요.

제가 간 곳만 그런가? ㅋ

아무튼 가이드분 너무 친절하셨구요. 저번에 순창에 이어 두번째 만남이었는데 너무 반갑더라구요.^^

사진도 알아서 잘 찍어주시고...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