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남설악산 다녀 왔습니다~~^^
항상 아버지가 운전을 하셔야 해서 피곤한 여행인지라 이번엔 대구여행자클럽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이렇게 모시고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여행자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차가 많이 밀렸지만 설악산이 시작되는 곳에서 부터 탄성이 절로 나오던데요~^^ 차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풍경도 멋지다 못해 그림 같았습니다. 바위 틈으로 물들어 있는 단풍들과 절경 구경에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차가 도착하여 샅샅이 구경을 하게 됐습니다^^ 용계폭포, 선녀탕 ..
동서남북 사방팔방 안 멋진 곳이 없다고 해야 하나요...
고개를 들고 감탄을 연발하며 걷다 보니 한편에 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 뿐만 아이라 저희 부모님도 너무 좋아 하셨구요~~ 그 덕분에 더 좋은거 있죠^^ 저희 어머니는 너무 아쉬워 하셔서 다음엔 내장산에 다시 가볼까해요 남설악산의 감상을 끝내고 주문진항으로 고고^^
역시 사람들로 북쩍북쩍~ 여기 저기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좋아하는 회를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가는 길이 멀어서 힘들 수 있었던 여행이지만 여행자클럽에 도움으로 편하게 여행을 하고 오게 됐습니다^^
오랫만에 부모님과의 나들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가이드아저씨^^ 기사아저씨 친절 하셔서 더욱 편하게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