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 클럽이용은 두번째이다. 서울출발 여행지는 수도없이 많지만 대구 집가까이서 출발할수있는 대구여행사클럽에 감사한다. 3시간이상을 달려야 도착하는 강천산군립공원..가을이 단풍으로 단장을 하고 기다리는듯하다. 때마침 외국인들도 보여 함께사진도찍었다. 관광온 여행객이 줄을지어 단풍잎 사이로 기다란 행렬이 보인다. 잠시 쉬고 있는데 낯선 아주머니가  우리남편에게 오이를 먹어보라고 권한다. 때마침 목이 말랐는데 너무 고마웠다. 오이는 내가 거의 다먹었다. ^^ 너무 맛있었어요^^ 아마출발을 재촉하지않았다면, 날이새는줄도 몰랐을것이다. 소쇄원과 죽녹원에 도착하니 스캔들의 영화가 겹치고'가을로'가 가슴에 남아 CD까지 구입하였는데 그현장엘 오다니..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하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메타쉐콰이어길에서 선배들의 작품을 상상하며 흉내내볼려고 해도 역시 안개가 피어나는새벽길이 아니라서 어렵기만 하다. 기사님도 안전운행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박재영 가이드도 잘생긴 총각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ㅎㅎ 후기에 사진까지 올릴수 있게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대구여행자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