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전 태어나 첨으로 혼자 여행을 시도해보았습니다.
학교에서 가는 졸업여행 수학여행 등등 단체로 가는 걸 제외하고는 첨인 여행인데 혹시나 하는 염려로 이곳이 사기단체라 돈만 가져가고 여행당일 차가 안오면 어쩌나  걱정되기도 했고 한편으론 여행자체에 대한 설레임도 가지고 차를 기다렸는데 다행히 관광차는 왔고 여행은 아주 무사히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도 가고 팠던 남이섬...정말 기대만큼 그 곳은 좋았습니다. 길치에 방향치에 약간 겁도 많은 저는..여행사를 통해 이렇게 단체로 오는것이 너무 안정감이 느껴지고 의지가 되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도 버릴수 있었고 아무튼 이런 여행사가 있고 이렇게 또 당일로 둘러보고 올 수 있는 시스템도 좋고..또 먹거리에 대한 정보와 여행지에 대한 설명해 주는 부분 등등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너무 너무 모든 것이 다 좋았습니다. 주위 분들께 이런 여행사가 있다는 것을 많이 홍보하고 싶을 정도로요..^^

여행 시도 자체가 첨이라 친구랑 함께 했는데 이곳이 믿을만한 곳이며 처음 경험을 살려 다음에는 혼자도 얼마든지 다른 곳을 시도해 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장시간 운전하신 기사님도 감사하고 가이드해주신 분도 감사했습니다. 담에 또 기회되면 이곳에서 좋은 곳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해외도 좋지만 우리나라 구석구석 먼저 이 여행사를 통해 돌아오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제 생애 첫 시도 첫 여행 여행자 클럽과 함께해서 좋았고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