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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아름다운 강천산 등록일 08.10.07 조회 390
길고긴 무더위를 지나고도 가시지 않는 더위에 가을이 온것같지도 않더니 어느새 아침저녁 따뜻한것이 좋은것을 보니 계절은 어김이 없는것 같다
한국의 명산중 하나인 강천산 벗꽃과 단풍이 유명한 예전부터 가고 싶던 강천산을 찾기로 하고 동네 아짐씨들 대구 여행자 클럽에 예약을 했다
여행을 떠나기전엔 역시나 잠도 설치고 발걸음도 가볍게 동아쇼핑앞으로 ...
이른아침인데도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즐거운 마음에 모두 설레는 표정으로 기다리는 모습들이다
드디어 정시에 빨간 문화관광 멋진 버스에 오르고 강천산을 향해 달린다
누렇게 익어가는 풍요로운 가을 들판을 달려 마침내 전라북도 순창에 자리한 강천산에 도착해싸
초입부터 예쁜정원을 가꾸어 놓은듯한 아름다운 길을 걸어 조금가니 가슴이 확트이면서 시원한 물줄기의 병풍폭포가 나타났다  작은 폭포에서 선 무지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물에는 제법 큰물고기들이 노닌다
강천산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맑고 깨끗한 물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완만하고 평탄한 계곡을 따라가니 급하고 경사진 산으로 올라가는길이 나오고 그리고 계곡에 매달린 현수교를 건넜다 강천산 사진에 대표로 나오는 다리이다  다리를 지나...완만하고 잘 닦여진 길을 따라가니 구장군폭포가 __야!!! 이렇게 멋진곳이 !!! 정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구나 두줄기 폭포며 주변에 널린 조각상들 도회의 잘 만든 공원에 온듯한 그곳에서 가져간 점심을 펴놓고 즐거운 식사를하고 (그곳의 말벌들은 대단해서 벌들이 알아차리기 전에 얼른 식사를 해야한다) 그리고 하산길
내려오는길엔 맨발로 걸어보고 맑은 계곡물에 발도 씻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내려오는길에 맛있는 밤을 아주 싼값에 한 자루씩  사고 우리 일행 모두 한자루씩ㅋㅋㅋ
다시 차를 타고 이름만 들어온 소쇄원 죽녹원 메타쉐콰이어길 순으로 .. 소쇄원은 풍광은 좋으나 규모가 작고 죽녹원은 그냥 두고 오기 아까울 정도로 울창한 대나무 숲이 너무나 좋다 죽녹원에서는 곰팡이가 슬지않는 단단한 특산물 박달나무 도마도 하나사고 .. 돌아오는 메타쉐콰이어길에서는 멋진 가로수아래서 사진도 찍고 돌아오는 길은 거의 파김치가 되었다
강천산은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깊은 계곡과 맑은 물 험하지 않은 평탄한길이 평소에 별운동 않던 사람들도 가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하루 일정으로 봐서는 걷는것이 약간 많은 편이다 그러나 조금은 피곤하더라도 알찬 하루 일정으로 못가본 사람들 에게는 강추!!!
안전하게 잘 운전해주시고 수고 하신 기사님과 상냥한 미소가 예쁜 가이드님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