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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허브나라&양떼목장 후기』 등록일 08.10.07 조회 535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 하게 된건, 올해 7월 뜨겁던 여름!! 외도여행으로 시작됐다.
오랜친구와 무작정 어디로 가야 한다는 생각하나로..^^ 뜨거운 온도보다는 습도가 더 높아 힘들었던 날씨..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친구가 지칠까봐 걱정이였지만,
돈 보다는 하루라는 시간을 악착같이 써야 한다는 생각에 힘을 냈었다.
운이 좋아서 베테랑 선장님을 만난 덕에 십자동굴 속 까지 들어갈수 있었고,
친절한 가이드 언니(윤선언니<-친한척;;;) 덕분에 더 따뜻한 여행이였다.


이것이 대구여행자클럽과의 첫번째 만남이다.

그리고 두번째, 9월 허브나라와 대관령 양떼목장!!
역시나 어디로 떠나야 한다는 생각하나로 친한 언니와 계획 없이 예약부터 하고 말았다.
허브나라에 도착하는 순간 얼마나 들떠 있었는지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와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언니와 나는 탄성부터 질렀다. 정말 떠나오길 잘했구나... ㅎㅎ
쉴새 없이 나오는 탄성과 카메라 셔터 소리에 우린 정신이 없었다. 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아쉽기만 했다.
(어느 커플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작은 호수가 있는 곳이였는데 '찰칵'사진사도 아닌 나는 낯선 커플에게 내가 직접 자리배정까지 해주면서 사진을 찍어줬다..ㅋㅋ 평소 솔로인 나에게 커플들은 반감이였지만, 허브향기에 취했었나보다..ㅋㅋ)
다음코스 대관령 양떼목장!!
하마터면 실망할뻔했지만, 대반전!! 엄청난 추억을 만든 곳!!
사실 처음 양떼목장을 올라갔을때 양들이 보이지 않았다;;
가이드 오빠?? 말대로 생각보다 양들이 하얗지 않아서 안보였던 것일까..ㅋㅋ
일단 건초를 줄수 있는 곳으로 갔다...
어머, 이게왠일... 역시나 생각보다 하얗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귀여운 양들..
처음은 무표정(?)의 양들이 무서워서 건초를 제대로 주지도 못했지만 나의 뛰어난 사교성(?)ㅋㅋ 때문에 곧 친해졌다.
바구니에 담아 겨우 양에게 먹였던 건초를 손으로 직접 먹여주기 까지 했다.
내 손에 있는 건초를 양들이 먹을때 느낌은 정말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걷기 싫어서 올라가지 않은 산책로~!!! 안가면 후회하시리!!!)
언니와 나는 허브나라에서 너무 열심히 놀아서 산책로는 가지 않을려고 했다.
허걱.. 안갔음 정말 후회했을 산책로...
뒷쪽으로 넓은 잔디... 온통 초록색이였다. 정말 초록색.
미친듯이 뛰면서 우린 거의 화보(?)ㅋㅋ 수준의 사진을 수확했다... 얼마나 신났는지..
정말 잊을수 없는 기억을 만든 순간들이였다.
알고보니 같은 나이의 가이드 였던 경민가이드와 함께한!!! 『허브나라&양떼목장』

하루만에 새벽같이 일어나 먼 곳을 여행 한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피곤하다 생각했다...
하루종일 차에 앉아 시간을 다 보낸다고 생각했고..
하지만 생각만큼 절대 피곤하지 않았다!!!!

아참!!!!!!! 여행도 여행이지만 먹거리는 나에게 삶이다!!
외도갔을때는 친구랑 둘이서 몽돌해수욕장에서 회에 백세주를 한잔했고....ㅋㅋㅋ
허브나라 갔을때는 메밀비빔국수와 메밀전병을 먹었다..
정말 멋진 곳에서 정말 맛나는 음식들이였다^^
짧은시간에 우리만큼 고르고 골라서 먹는 사람은 없을테다ㅡㅡ;;

세번째 나의 여행은 이번주 토요일 남이섬이다~!!!ㅋㅋㅋ
또 어딘가로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 ㅋ


좋은 곳을 갈때마다 그곳에서 엄마와 화상전화를 한다!!
그런데 왜 같이 떠날 생각을 못했을까...
나의 네번째 여행은 엄마와 함께 해야 겠다..!!

☆ 꼭 당첨 되고 싶습니다~!! 여 행 보 내 주 세 요 ^^ 히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