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출발확정상품

커뮤니티
Community

고객센터

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입금계좌

  • 예금주: 한충희 (대구여행자클럽)
  • 아이엠뱅크 (테마여행)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 아이엠뱅크 (도서여행)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여행후기

제목 10월3일 ㅡ외도 등록일 08.10.05 조회 351
10월의 날씨로는 유달리 따뜻하고 쾌청한날씨ㅡ당일아침 동아쇼핑에서 차를 타려하니..어르신들과 선남선녀들이 어찌나 많은지..아버지를 모시고.가족여행 출발!!~.~

(1)외도도착
가지각색의 열대나무들과.꽃들.-어찌나 잘다듬어져 있는지..하나하나가 예술이었고 조각상을 보는것같은..50여명의 일꾼들의 땀과 노력이 한가득 느껴졌다^^
평소 칭찬에 인색하셨던 아버지께서도 괜찮다고 하시네요..그래서 띠용.;ㅣ(단지 안타깝다면 제주도를 다녀와서그런지..너무 인공적이라는..^^; )
글구 외도를 둘러싸고있는 시원시원한바다..짱
어~빨려들어 갈려고 하네요..~~

(2)외도출발
외도에서 쾌속선을 타고나올때 배 갑판장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분위기 잡아봅니다 ~.~
어.바다 회오리도 보이네요..큰건 아니고 작은..원으로 빙글빙글 돌고 있어요. 여긴 못빠져 나온다고 아버지께서 한말씀 하십니당..

(3)몽돌해수욕장.
부산해운대나,포항바다는 저리가라 할정도로 물이맑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었는지..바닷속안의 몽돌들이 보일정도로 투명..고기는 없는지.두리번..
날씨가 여름 날씨 같아서 바다에 발을 담그어도 따뜬따끈..다음에는 여기서 여름을 보내고픈 마음이 든다.(거리가 멀어 희망사항)

(4)바람의 언덕.
바람이 많이는 부는데.더워서 덥게만 느껴진다
올라가니 그네가 있는데 비탈길에 매달려 있어서 보기만해도 어질어질.(타고는 싶은데.안전불감증이라서..^^;)
다른분들은 타 보심이..꼭 놀이공원의 기구를 탄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당..


(5)신선대
바람의 언덕보다 더 시원하고 바람도 더 많이 분다.
여기가 바람의 언덕이라함이 어떨지..
바람의 언덕이 신선대 라함이 나을것같다.경치는 둘다 좋습니당.~.~

글을 잘 쓰지 못하는 관계로 여기서 마칠까한다.
그래도 쓴 이유는 관광가이드인 이윤선 선생님?이 (이윤선씨 라고 불러달라했는데..^^;) 하도 맛깔스럽게 말을 하셔서..아버지에게도  친근하게 말 걸어 주시고 잘 해주시는지''^^전에도 여행자 클럽을 이용했는데..관광가이드분중에선 단연으뜸?이신것같다
또한 무료이용권도 걸려있어서..^^;
점심도 뚝배기 된장국이 맛있는 집으로 소개도 해주시고..
해물도 많고 ..속이 안좋았는데 먹고 나니..시원해지더군요.
단..아쉬운 점은 손님들이 많아서.저희 가족은 일회용 밥그릇에 밥을 푸짐하게 주시던데..특히 제 밥은 누룽지가 2분의 1을 차지했다는..^^;그래도 맛있었어요

*외도*
당일 패키지 상품으로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힘든 코스입니다.
저의 아버지(68세)바람의 언덕 겨우 올라가시고 신선대는 가시지도 않으셨어요..^^;안스럽더군요.등산 좋아하신다면 상관없지만요,
그래도 즐거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