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는 2018년도에 가 보고 안가본 지 오래라 까멜리아를 보고 싶어 신청했다.
먼 거리를 달리고 바닷길도 40여분...
장사도에 도착하니 늦추위 탓으로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기자기 꾸며진 섬을 두루 둘러보고 동백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찰칵 찰칵하고 점심 식사하러 통영 중앙시장으로.
비가 보슬보슬.
중식당에 가서 따뜻한 우동으로 점심을 먹고 근처 남망산 조각 공원으로 향했다.
강구안 다리로 해서 오르니 공원과 통영시장, 항구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추억의 옥수수빵을 50여분 기다려 사들고 대구로...
안전운전 가시님과 친절한 임민주 가이드님 덕분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다. 
대구여행자클럽,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