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한 퍼플섬은 해마다 두 번이상은 가지만 1004섬의 분재 정원은 처음이고 애기 동백꽃도 아직 볼 수 있다고 해서 동백꽃 축제는 지났지만 신청하게 되었다.
새벽부터 먼 거리를 달려 먼저 신안 퍼플섬에 도착하니 온통 보라빛 세상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아직 겨울 끝자락이라 거의 사람들이 없어서 여유로이 보라빛 다리를 따라 걸으연서 힐링~~~
다음은 송공항으로 가서 회덮밥과 매운탕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천사섬 분재 공원으로 향했다.
와우~
입구에서부터 동백꽃이 아직 예쁘게 피어있었다.
애기동백숲길을 따라 들어가면서 찰칵 찰칵~~~
분재원, 작은 수목원, 초목원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멋스럽게 잘 꾸며 놓아 절로 휴식이 되었다.
수령들이 엄청난 나무와 분재들이 즐비하였는데 한 나무 분재는 무려 2000년이나 된다니 대단~~~
아쉽지만 대구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 오늘 여행 마무리...
먼거리를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기사님과 친절하신 박도현 가이드님 덕분에 더 행복한 여행!
대구여행자클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