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은 2023년도 폭설로 인제 자작나무 눈 숲과 여름의 초록의 자작나무 숲을 찾아가지 못했다.
그래서 전날 눈이 내렸다는 예보를 보고 기대를 잔뜩하고 새벽을 달려 도착했다.
와우~~새하얀 눈길에 자작나무 숲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눈 무게로 휘어진 나무들이 제법 보였다.
벤치에 앉아 자작나무 숲을 멍하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마음껏 사진도 찍고 눈 덮인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유유자적...
자작나무 도착 전 화양강 휴게소에서 시래기 해장국으로 아점으로 맛나게 먹어서 숲길 입구 가게에서 군고구마를 사서 간식으로...
행복한 눈길 트레킹을 마치고 대구로~~~~
왕복 먼거리를 안전운전 해 주신 기사님과 친절한 박도현 가이드님 덕분에 더 즐거운 여행이었다.
대구여행자클럽!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