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외도로 여행을 떠나봤습니다^^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외도에 그 풍경에는 어떤 날씨라 하더라도 아름다웠습니다.
참 이번에도 전 가이드님을 똑같은 분을 만났어요~
쑥쓰러워 말은 못했는데요 강천산이랑 고창 갔을때랑 같은 가이드님이셨어요~^^ㅎㅎ 내심 너무 반가웠는데 ㅎㅎ
저희 어머니께서는 자식들 뒷바라지에 여행을 다니시지 못하셨는데 이번에 외도를 다녀오시고는 너무 좋아 하셨어요~ 바람에 언덕에서도 어린애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에 내심 죄송하시더라구요 자주 같이 시간을 보냈어야 하는데 하는 죄송한 맘이요... 다음에 10월에 내장산 상품도 나온다고 하니 그때 또 다시 갈까 합니다~
대구여행자클럽 저에게는 친구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