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첫 기차를 타고 온 고향 친구와 강천산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까지 잘 다녀왔습니다
단풍잎이 거의 떨어졌겠지 했는데 아니었답니다
충분히 예쁘고 볼만한 여행이였기에 멀리서 온 친구에게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운전을 해서 떠나면 주위를 편안하게 살펴 볼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충분한 대화도 가능하니 진심 대구여행자클럽 추천합니다
강천산 애기단풍과 구장군폭포 빨간다리, 죽녹원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
늦가을을 만끽하는 정말 행복한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죽녹원 근처에서 대통밥 떡갈비정식도 먹고 댓잎 쫀드기도 한상자 사와서 지인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쫀드기는 많이 달지 않고 맛있어서 어른들이 더 좋아하셨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가 만난 반영 풍경이 너무 멋져서 첨부합니다
봄에도 가을에도 이 길은 멋질듯합니다
박은화가이드님 4316 기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특히 박은화 가이드님의 상세한 안내와 친근한 미소가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