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와 노래를 선물하는 유일무이한 상상 공화국. 남이섬!!!
이곳은 웅장한 메타세콰이어 나무들과, 단풍나무들이 가을의 절정이네요!
자작나무 사이사이 청평호수가 비치고
은행나무 아래에 노란 물결따라 걸으며
이국적인 남이섬의 마력에 행복해지는 여행입니다.
은행잎은 살짝 떨어졌지만 호수따라 걷는 은행길은 힐링 그 자체였어요~
스토리투어버스를 타고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남이섬 주변을 구경한 경험도 잊지못할 것 같네요^^

워낙 관광객이 많은 남이섬 인지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여러곳 마련되었던데
가는곳마다 정말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차 있더라고요.
그 중, 호텔정관루는 정말 인기가 많아
서너달 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던데
저도 다음 남이섬 여행때는
여러가지 테마로 꾸며진 호텔정관루를
꼭 이용해보야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ㅎㅎ^---^

우리에게 최상의 대자연을 보여 준 남이섬을 뒤로 하고
찾아간 두번째 여행지 쁘띠프랑스!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가 있는 곳
동화속 그림같은 마을 쁘띠프랑스에는
파란 가을하늘 아래 파스텔톤들의 건물들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기도 합니다^^
이곳 역시 많은 관광객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어요~

대구에서 쉽게 올수 없는곳,
북한강 따라 단풍들이 만발한 춘천과 가평 여행,
이 아름다운 가을에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 한 최고의 여행이었답니다!

먼 거리 운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기사님,
그리고 많은인원 통솔하시느라 고생하신 황현지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않은 가을, 계속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