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 세명이 퍼플섬을 다녀왔어요~
날씨가 흐릴줄 알았는데 너무나 맑고화창했어요
간만에 가는거라 잠도 좀 설치고 설레었답니다
시간은 좀 결렸지만 도착하니 퍼플교가 예뼜고 때마침 라벤더축제도 하고있어 예쁜 보라꽃에 묻혀 사진도 찍고 라벤더아이스크림도 사먹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나오는길엔 전동카트를 탔는데 신났답니다 ㅎ~~~ 근데 생각보다 햇볕이 너무 따가웠어요 바람은 살랑살랑 불었지만 좀 더웠어요
이쁜곳이 많아 사진찍을곳이많았지만 시간안에 돌아와야하다보니 쫓기듯 돌아와야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제생각엔 다음 일정없이 퍼플섬에서 좀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음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었답니다 조금 힘든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담달에 또 가자고 했어요
기사님과 친절한 가이드님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