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들과 강원도 여행다녀왔습니다~^^ 홈플앞에서 승차했는데 가이드님께서 미리 전화주셔서 택시정류장 앞에서 승차하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우왕좌왕 하지않고 여행자클럽 가는 사람들 미리 줄서서 버스타니 안정감있고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눈붙이면서 안동 휴게소 도착했는데 시간여유가 있어 30분동안 간단히 우동 먹으면서 속을 따뜻하게 채웠어요 그리고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먼저 선돌도착~~예전에 가본적있는데 겨울풍경은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풍경이 너무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원래는 청녕포였는데 물이 얼어서 들어갈수  없어서 장릉으로 향했습니다 코스가 변경되어 입장금액 차이때문에 개인당 1000원씩 환불처리 해주셔서 저희는 4인가족이라 4000으로 편의점 커피 사먹었어요^^
단종의 죽음에 대해 애도하는 마음이 절로 드는곳이었고 아이들에게도 역사를 알려줄수있어 너무 유용하더라구요 중간중간 해설사님 설명도 들을수있어 영월여행에 꼭 들르면 좋은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제 기차타러 고고~
낭만이있는 기차타러 영월역으로 향했습니다
민둥산역까지 가는데 기차른 탔다는 것만으로너무 설레고 신났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뭔가 아날로그적인 느낌~~창밬 풍경을 보면서 멍때리기도 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하이원리조트~~
와우 온세상이 하얗고정말 눈구경 원없이 했습니다
곤돌라를 3번갈아타면서 하늘위에서  내려다보는 하이원리조트 너무 이쁘더라구요 겨울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아이들에게 좋은선물 준것같아 너무 뿌듯했어요
강원도까지 먼 여행이라 개인적으로 다녀오기 쉽지 않은데 여행자클럽 항상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여행상품 올려주세요^^
이날 고생하신 이은민 가이드님 설명도 잘해주시고 기차 의자까지 손수 돌려주시고 덕분에 즐거운 여행했습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여행자클럽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