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길을 뚫으며 도착한 청남대 2호차에 몸을 싣고 직장동료들과 함께 한 행복감을 잘 느끼고 돌아온 여행이었어요.

청남대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9시는 지체시간 길지않게 탁월한 선택해 준 여행사덕에 순조롭게 입성!!
우리팀은 가고픈 곳을 먼곳부터 가보기로 결정~~사람들도 없어서 전세낸 듯 낙우송 가로수길을 산책하며 힐링 딱 그자체와 이런곳을 개방해준 대통령 동상까지 가보며 경치가 참 좋아 무념무상, 생각정리하기 딱 좋은 그런 아름다움이 느껴지더군요^^

여러 색깔의 모양의 국화도 잘 보고, 오각정길도 산책하며 내년에 가족들과 함께 함 와봐야겠다고 생각되어지더군요.

속리산은 학창시절 와보고 정~~말 오랜만에 와 보는데
새롭더라구요. 점심도 잘 먹고, 군데군데 먹을것도 많아서 더 좋았네요.
고즈넉함을 끌어안은  법주사는 진짜 보물 중에 보물처럼 느껴지는게 다음에 등산과 더불어 다시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또 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론 다시 와 보고픈 코스였고, 안전하게 잘 다녀와서 더 좋았고, 친절한 1,2호차 가이드님들도 빼지보시고는 1,2호차 승객 가리지 않으시고 사진도 스스럼없이 찍어주셔 고마웠습니다. 좋은 추억이 쌓인  날이라 가을을 느낀 만큼이나 참 좋았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