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로는 너무 힘들어서 항상 못가고 있던 남이섬
친구의 예약으로 첨 가본 버스여행
운전하지 않고 남이섬까지 너무 편하게 왔고 도중 휴게소에 내려 잠시 커피마시는 여유
앞에 계신 관리인분이 나무를 털고 계시길래 여쭤봤더니 나무잎이 떨어져 있어야 사진이 이쁘게나온다고....
우리랑 생각하는게 좀 다르던 나무잎은 달려있어야 이쁜거 아닌가??
여튼 더 떨어뜨리기전에 이쁜사진 한장 남기고 춘천까지 왔으니 닭갈비도 먹어주고
쁘띠프랑스까지 알차게 다녀온 뒤 대구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누이고 풀취침..
자차로 왔으면 일박이일했어야 했을듯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잘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