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보라보라한 퍼플섬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날 다른지역에 우박이 내렸다는데
일요일 당일 날씨가좋아 여행내내기분좋았습니다
집에있는 보라색옷을 찾아입고
아침일찍 범어에서  차를 타고
중간 휴게소에서 준비해간 김밥을 친구랑 나눠먹어며 여행 분위기를 만끽했죠
퍼플샵에서 보라색양산을 준비해
햇빛도 차단하고 사진촬영 소품으로 사용했네요
반월도 박지도를 연결하는 보라색의 퍼플교를
걸어보기도하고 아스타정원에서 보라색꽃을
맘껏 즐기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목포에 들려
근대역사관을 둘러보고
근대거리에서 문화체험행사도 구경했습니다
친구랑 가방도 하나 구입하고요

몇년을 대구여행자클럽이랑 같이 여행을 다녔더니
거의 다녀온곳이지만
여행은 누구랑 가는것도 중요하니
11월도 벌써 예약했네요
마지막으로
여행내내 함께한 홍민의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설명도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