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회사 직원의 소개로 대구여행자 클럽을 처음 알게 되었고 전주한옥마을을 시작으로 두 번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늘 딸 아이들과 같이 승용차로 다니다가 남편과 단 둘이만 여행을 다녀보자 싶어 시작한 쉽고 편리한 대구여행자클럽을 지금도 주위에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분의 여행지 소개와 추천여행지 등을 참고하며 다음 여행지를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행지 모두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서 너무 재미있었으며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찍었습니다. 인별그램에서 MZ세대들의 사진 찍는 방법을 따라하느라 서로 웃고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코스모스 외에 핑크뮬리까지 구경하기가 다소 시간이 촉박하기는 하였지만 가이드분의 탁월한 코스변경으로 인해 차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시간을 알뜰히 쓰고 왔습니다.
남편과의 사진을 가족톡에 올렸더니 애들이 너무 알콩달콩해 보인다며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여행은 긴 시간 운전을 해야 하며 주차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은근히 받아야 하지만 여행자클럽을 이용 해 보니 여행이 훨씬 알차며 길에서 버려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여행자클럽을 강추합니다.
부부,부자 또는 모녀지간,자매,가족동반 등 어떠한 형태의 여행에도 여행자클럽이 최적화되어 있네요.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많은 곳을 구경했겠다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곧 단풍의 계절이 오는만큼 올 가을에는 여행자클럽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