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소금을 뿌려 놓은 듯 새하얀 메밀꽃!
이제까지 본 메밀꽃 중 최고!
마음껏 꽃밭 사이를 거닐며 찰칵 찰칵...
봉선화 물들이기 체험장에서 새끼 손가락 에 물도 들이고 비즈 공예로 반지도 만들고 흰 스카프를 구입하여 쪽빛으로 물도 들이고...어느 듯 시간이 되어 시원한 메밀 막국수를 맛있게 먹고 버스로 이동하는데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푸드 트럭 파라솔 밑 의자에 앉아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어깨를 들석이면서 감상을 하고...
다음 여행지로!
휘닉스 평창 케이블카를 타고 몽블랑 정상까지 오르니 저 멀리 발 아래 옹기 종기...
푸르른 하늘과 구름이 어울려 멋진 풍경!
연못과 분수, 갖가지 꽃, 그네, 벤치들로 예쁘게 잘 꾸며 놓았다. 평상에 누워 잠시 하늘을 보니 스르르...
한숨 자고 이제 내려갈 시간, 다시 멋진 경치를 보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대구로~~~
대구여행자클럽의 기사님과 신은미 가이드의 친절한 수고 덕분에 더욱 멋진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