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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백 해바라기 | 등록일 | 23.08.05 | 조회 |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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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찜통 더위지만 태백의 해바라기를 보리라! 홀로 자유로이...
첫 장소 구문소에 도착하니 시원스레 흐르는 물과 천연 구문과 인공 문이 주위 경관과 어우져 너무 멋스러웠다. 다음 오늘의 하이라이트 구와우 마을 해바라기! 노란 꽃들이 머리를 한껏 세우고 반갑게 맞아주었다. 코로나로 오랜만에 보는 노랑이들... 그 엄청난 비에도 예쁘게 피어서 힘든 우리를 위로해 주는 듯.. 늘 고마운, 시시때때로 피어나는 어여쁜 이들이다. 다음은 점심 식사를 얼른 하고 체력이 되면 가이드님이 가 보라던,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 연못을 총알같이 다녀왔다. 이 자그마한 연못에서 천삼백리가 시작이라니... 그 다음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높이, 해발 920m에 위치한 용연 동굴로... 입구에서 안전모, 기념 사진 찰칵하고 들어가니, 와우! 시원하게 등의 땀을 식혀주었다. 기괴하고 멋진 동굴의 작품들을 즐거이 구경하고 동굴을 나가는 출구! 더운 공기가 확 들어오니... 더 있고 싶었지만... 다음 여행지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정암사로 고고... 곧장 수마노탑을 보러 올라... 잠시 기도하고 자장율사가 던진 지팡이가 주목이 되었다는 그 나무를 보고... 정말 지팡이인듯...입구에 있는 재물을 준다는 포대화상을 만져보고... 주차장 아래에 흐르는 계곡 물에 발 담그니 정말 시원! 피로가 싸악... 역시 태백! 행복한 하루!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 주는 허미정 가이드와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프린스항공 안 기사님 덕분에 더욱 더 행복한 여행이었다. "브라보!, 대구여행자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