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여행비지원으로 특가상품으로 나온 강진-가우코스를 다녀왔다
초등5아들이랑 떠나는 2번째여행이였다
김준환인솔자님의 안내를받아 순조롭게 강진에도착하여 첫번째 코스인 남미륵사를 관광했다
남미륵사에는 높이36m의 청동 좌불상이 위엄있게 자리하고있었다  인솔자님 덕분에 멋진사진 남기고 두번째 목적지인 사의재에서 조만간이란 마당극을 관람하였다
조만간이란 조선에서 만난 시간이란뜻으로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귀양와 처음머무른 사의재주변에  저잣거리를 체험공간으로 꾸며놓고 역사체험과 마당극 공연을 즐길수있도록 준비되어있었다
마당극중 인물들은 현지주민들로 구성되었다고하는데 공연의 내용과 연기자들은 수준급이였고 특히 저승사자와 주막집 주인장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세번째코스는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의 개별점심이였는데 용궁식당에서 음식도 별루고 식당도 불친절하여 개선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나뿐만 아니라 이번에 함께하신 여행객들이 모두 동의한걸보면 점심식사장소는 변경하시는걸 여행사에 추천한다
네번째코스는 가우도 주변을 산책하는코스였는데 섬 주변에서 바로본 바다와 육지는 아름다웠고 시원하였다
다섯번째는 다산초당에서 내려서 백련사까지 다산정약용선생이 되어 선생이 걸으셨을 산책로를 거닐머 잠시 사색에 잠겨보기도했다
숲길이다보니 어르신들은 둘중 한코스만 선택하셔서 관광하시길 추천해본다
아들과함께한 강진여행은 즐거웠다 다만 점심식사장소는불만~~
김준환인솔자님과 안전을책임져주신 다인고속관광5810기사님과 감사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하루동안 열심히 걸으며 추억으로 남기고 싶으시다면 강진여행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