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되기전 딸래미랑 순천만국가정원 여행을

가게되었어요. 5월20일 어제 성서홈플서 탑승하였고

빈자리가 보이지않았구요 뒤쪽으로가니 혼자앉아 계신분

두사람... 딸과전 같이 앉을자리가 없었어요

가이드분에게 자리가 없다고 말했더니 가이드분께서

혼자따로앉은 두사람에게 양해구했지만 거부당했고 딸과전

앉지도못하고 통로에 선채로 차가 출발하였고 전

깜짝놀라서 왜 출발하냐고 앉지도앉았는데 출발하냐고하니

가이드분이 죄송하다고 맨앞자리 자기가 앉았던자리에

앉으라고하셔서 어쩔수없이 맨앞으로 이동중 딸과전

통로에 선채로 성서IC 급커브길을 빠져나왔어요 몸이

한쪽으로 쏠릴정도로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웠는지 자리에

겨우앉아마자 큰한숨을 쉬고 딸래미랑 전 화가났어요

도대체 왜!! 혼자앉은사람 고려안하고 좌석풀로

예약받는건가요? 좌석이 그렇게 되어버림 저같이

2인예약한 사람은 같이앉을수 없나요? 무슨 이런방식으로

예약풀로 받는건지 화가나서 그순간 여행이고뭐고 차에서

내리고싶었지만 이미 차는 출발했고 딸과전 불안하게

앞자리에 앉을수바께 없었고 혼자앉은 두사람옆자리는

빈자리로  남아있고 결국 가이드분은 운전석옆 통로계단

간이의자에 위험하게 안전밸트도 매지못하고 앉아서

이동했어요 지금껏 이런

위험한 여행은 첨이었고 대구여행자클럽 사무실로

전화해서 항의하고 싶은맘 굴뚝같았지만 이미 시작된 여행

마무리 잘하려고 참았는데 지금도 생각함 너무 위험했고

화가납니다 가이드분 신입인거같아 이런일이 생긴건지

저에게 사과는 하셨지만 지금생각해도 차가출발한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