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떠나기전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가기전까지 가지말까 망설이다간 여행입니다
비는 세차게 내려서 청보리밭을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청보리밭의 그 푸르름은 맑은날보다 더 좋았습니다
가이드님도 곳곳을 다니며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시고
특히 비오는날 내소사 전나무숲길을 걸을수있어
솔직히 빗소리들으면서 내소사까지 걷는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의 내소사의 역사적배경을 들으니
내소사를 더 잘알고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비오는날의 묘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항상 먼저 다가와서 저희사진을 찍어주시고
비오면 오는데로 여행을 즐기라고 말씀해준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