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6일 전라북도 부안을 다녀오고난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처음엔 날씨때문에 많이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오히려 비가오고나서 그런지 공기도 깨끗하고, 먼지도 많이없어서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망설임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청보리밭에 도착하여 드넓은 보리밭을 경험하고 좋아하는 드라마였던 도깨비 촬영지에서 보았던 드넓은 경치를 실제로 보게되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후 채석강을 도착하여 마치 제주도와 같은 파도가 깎아만든 아름다운 절벽과 파도가 치는 해안선을 보게되어서 마음에서 시원한 느낌이 탁 들어왔습니다.
클라이막스는 역시나 오후에 방문하게된 내소사였습니다. 내소사는 대략적으로 알아보니 백제시대때부터 전해저내려오는 절이었는데, 상당히 고풍있고 너무 오래되지않은 아름다운 절이었습니다. 절에서 기념품도사고, 비가 온뒤라 계곡의 물소리를 듣기도 했고, 시간이 부족하여 비록 절에서 내려오는 길에 막걸리는? 한잔 하지못하였지만 ㅎㅎㅎ 다음을기약하며 또다른 멋진곳에서 여행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무척많이 들게하는 곳이었습니다.

여행을 망설이신다면 과감하게 저는 대구여행자클럽을 추천드립니다. 깔끔하고 편리한 아름다운 여행!
대구여행자클럽 강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