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정회원 가입후 첫여행지로 다녀온 (여수선상 불꽃축제)크루즈에서 바라본 여수 밤바다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자주 대구여행자클럽을 이용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근3년여 동안 집콕 하다가 두번째 여행지로 군산으로 떠나는시간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신은미 가이드님 아기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은 동안외모와 생기발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가이드 잘 해주시고 덤으로 역사공부까지(팔을 잃은날->팔이구 경술국치일1910년8월29일)평생 안 잊어버리겠어요..경암동철길마을과 근대역사거리 초원사진관 동국사 해망굴..등등 스탬프 찍으며 다니는 재미도 있었고 아주 볼거리가 다양하고 좋았어요 특히 해망굴에서 길따라 근대역사박물관 방향으로 오다가 조선식량영단이라는 건물내에서 경험한 짜릿한 VR체험과 우리나라 최초 태극기가 대니태극기로 불리운다는 것과 비록 복사본이지만 실물로 보게되어 좋았네요 오전10시반부터 4시까지 군산시내 곳곳을 대구여행자클럽 덕분에 남편과 천천히 걸으면서 구석구석 돌아보고 힐링하고 왔어요 무사히 안전운행 해주신 운전기사님과 신은미 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