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한번 가야지" 하면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여행자클럽의 가족회원가입과 동시에 첫여행을 다녀욌습니다.
갑자기 만든 일정이다 보니깐 자리가 없어서 직접 전화상담으로 저도의 두좌석을 얻어냈습니다.
멀리 영종도에 근무하는 아들이 내려온다길래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도 할겸 해서 선택했습니다
서레이는 마음에 버스를 타니 여려 연령층의 분들이여였고 가족과 친구등 모임에서 오신 분인거 같았습니다
첫도착지는 매미성이고 배를 타고 저도를 들어가서 트레킹을 했습니다
저도의 밁은 공기를 맡으며 좋은 기를 받으며 운동을 안한 저로서는 조금 무리인듯 싶었지만
기분은 업이였어요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과 선상가이드의 약간의 유머가 섞인 설명이 귀에 쏙 들어왔구요
섬 전체를 둘려보고 이수도와 한화리조트등 ..이름모를 섬들도 보았어요
점심식사후 거제식물원의 거대한 나무와 식물들 폭포 인공동굴등  모든게 포토존이 되어 사진찍기 바빴습니다.
식물원까페에 가서 라떼도 한잔하고 즐거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마무리를 하고 대구로 향하는길 일기예보도 우릴받쳐주듯이 그때서야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려주네요
첫여행이 저와 아들에게  많은 추억을 남기고 갑니다~ 기사님 가이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