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군산을 간다는 자체가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기사님과 허미정 가이드와 신입가이드의 인솔하에
도착과 동시에 경암동 철길마을로 들어서니 옛추억이 살아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것 같았어요
쫀드기 라면땅등 추억의 물건들이 즐비 더구나 교복과 교련복을 보니
철없던 고교시절이 후회도 되고 더열씸히 공부안한것이 되돌릴수만 있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되돌아 가고 싶네요
박물관을 거처 시내로 들어가니 일본에 온것같이 착각을 할정도로 일본화가
남아있다는것에 마음 한편이 짠하네요
선조들의 일제강점기동안 고통 받았을것을 생각하니 후손으로써 맘이 편치가 않네요
남은여생이나마 봉사하며 더열씸히 살아야겠다는 숙제를 안고
삼일절에 군산투어를 기획해주신 여행사와 똑뿌러진 허미정가이드 덕분에
애국자가 된기분입니다.감사했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