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새벽~
황현지 가이드님의 친절한 차량안내 메세지로 절친들과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만의 여행이라 모두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
분천역에서 동해까지 가는 기차안..
마주앉아 간식 먹으며 바라보는 창밖 풍경은 정말 멋지드라구요~
전날 눈이 많이 와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짱짱!!
동해역 도착후 묵호항 이동하는 길에도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묵호항 도착하자마자 대구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펑펑 내리는 함박눈~
그래서 도째비꼴,해랑전망대가 더 기억에 남아요.
맛난 점심,전망좋은 카페에서 따땃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촛대바위 이동..
언제 눈왔냐는듯 파란 하늘에 푸른 바다..
눈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촛대바위,형제바위,출렁다리 너무너무 이뻐요~
꼭 가보세요~~ㅎㅎ
나름 날씨요정인데 선방했습니다~~^^
황현지 가이드님 가는곳마다 친절한 설명 이쁜사진 감사드리고
기사님 안전운전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사람들과 함께한 너무너무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다음달 매화축제 때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