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계묘년 기분좋은 시작입니다
거의 끝무렵 예약을 한듯한 홀로여행자인 저를 좌석부터 아침식사까지
마음써주신 신은미가이드님께 먼저 감사함을 전합니다~ 꾸벅^^
12월31일 23시가 넘어 설레는 마음으로 차량에 올랐어요
지켜야 할 약속과 숙지해야할 사항까지 안내말씀을 듣고 잠깐 눈을 붙인후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후 영덕으로 고고고!!!!
3년만에 가는 해맞이 여행이라 설레기까지 했어요
두어시간 이동했을까? 해맞이공원 행사가 코로나와 안전문제로 취소되어
분비지 않아 여유있었던 같았어요
차량에서 눈을 붙여도 되고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출시간을 기다렸어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조금 일찍 좋은 자리를 선점하여 일출을 볼수 있었어요
바람이 불지 않아 춥지는 않았지만
구름에 해가 가려져 떠오르는 태양을 볼수 없어 조금 아쉬웠어요
일출을 본 후 아침을 먹기위해 강ㆍ구ㆍ항 으로 이동했어요
차량정체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을때 가이드님의 빠른 판단으로 중간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각자 이동했어요
덕분에 시간을 여유롭게 쓸수 있었어요
대게외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해장국도 있어 든든히 아침을 먹고
디저트로 대게와플과 커피로 마무리하고 강구항을 구석구석을 다녔어요
상인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며 나도 더 적극성을 보여야겠다 했고
가이드님의 세세한 배려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시간약속을 정확하게 지켜주신 대ㆍ여ㆍ클 모든분들
기사님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23년 뭔가 좋은일이 생길거 같은 기분좋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