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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환상의 기차협곡여행 | 등록일 | 22.12.24 | 조회 | 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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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손녀가 기차여행을 해보고 싶다고해서 예약 했다ㆍ 오늘 뉴스에서는 한파라고 이야기를 하고있었지만 , 손녀가 가고싶다고 해서 예약은했지만 너무 걱정이됐다. 버스도착 시작이다ㆍ분천에 도착해보니 산타마을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ㆍ손녀가 산타할아버지는 뒷전 백호랑 사진찍더니 백호만 좋아하내ᆢㅎㅎㅎ 산타할아버지 어쩌지 ~~ 기다리던기차가 왔다ㆍ 계란도 까먹고 귤도 까먹으면서 기차여행을 시작한다. 기차만의 여유로움 잠시 모든것들 내려놓고 창밖 구경을 한다ㆍ 분천은 산타마을 양원역은 예전에 티비에서 영화를 본것같다ㆍ 승부역은 한번 트래킹해보고 싶었던곳인데 못가봤다ㆍ 석포역을 지나니 석포제련소가보이고 철암을 지날때쯤은 날씨가 너무화창하니 햇살이 창안으로 비추고 있었다. 동백산역 도계역은 내생각으로 구간이 길게 느껴졌다ㆍ 동해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묵호등대도착을 했다ㆍ 묵호등대 해랑전망대 논골담길 너무예쁘다ㆍ 구경을하고 손녀가 도째비골스카이밸리에서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고 싶어했는데 키가 작아서 못타게됐는데 난리난리가 났었다ㆍ 해랑전망대에서 키크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해서 겨우 달랬다ㆍ 어시장에서 회랑 매운탕도 맛있게 냠냠했다 ㆍ 점심을먹고난뒤 삼척 촛대바위로 이동을 했다ㆍ 파도가 밀려와 바위에 부딪치는 모습과 파도소리가 나의 마음을 힐링하게 해준다ㆍ파도소리를 들으며 촛대바위 도착 ~ 와!정말 멋지다ㆍ과연 애국가배경화면에 나올만하다. 분천에서 눈을보고 동해로 오니 날씨가 따뜻해졌다ㆍ 걱정을 하면 출발했던 여행이 어느새 너무 잘왔다를 연신 반복하고 있었다ㆍ먼길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기사님 감사드리고 인원이 많음에도 우리를 끝까지 잘 가이드해주신 배다솜가이드님 고생하셨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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