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눈꽂여행을 계획했다가 오랜만에 여행자클럽을 찾았다.
나는 06시10분 동아쇼핑에서 탑승하고 친구는 홈플러스에서 탑승하여 (영월태백에도 눈이 왔겠지!)라며 들뜬 맘으로 GO!!
안동휴게소에서 준비해간 조식을 간단히 하고 드디어 한반도지형  도착.
와~~~눈이다.
차에서 내려 뽀드득뽀드득 눈을 밟으며 동심으로 돌아간듯 하였다.
13년여전에 왔던 한반도지형을 마주한 순간 또다른 느낌과 감동과 행복이.. .
하얐게 그려진 눈 위로 햇살에 반짝이는 바람한점 없는 따뜻한 날씨에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이어 청령포를 얼음을 가르며 배타고 단종유배지를 돌아  오랜만에 영월에서 태백까지 무궁화열차로 기차여행의ㅈ낭만까지 즐겼다. 계속되는 낭만코스 몽토랑산양목장에서 양들에게 먹이주고 카페로 몸을 녹였다.태백은 바람이 불고 추웠으나 이또한 대구에서는 느낄수  없는 겨울의 묘미가 아니었나 한닺
또한 친절하고 명쾌한 이은민 가이드님의 안내와 동행으로 편하고 안전한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 아창. 우리의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께도 감사말씀 드릿니다. 또 이용할게요여행자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