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대구에서 목포까지 왕복 8시간 걸리는 장거리 퍼플섬 여행!!
장거리 여행이라 여행자클럽이 더 고마운 마음입니다.
재치있고 발랄한 이은민 가이드님 칭찬하고 기사님 너무 감사했어요
요즘 핫하다는 퍼플섬여행 정말 좋았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라 차안에서는 추워서 무릎담요를 덮었고 퍼플교 걸을 때는 더워서 반팔에 양산을 쓰긴 했지만 보라보라한 풍경이 예뻐서 다 용서 되는 ㅎㅎ
어느 곳을 찍어도 사진은 예쁘고 보라색 꽃동산도 예뻤어요.
아주 작은 섬들을 보라색 다리로 연결해서 관광상품화시킨 신안군의 아이디어 칭찬합니다.
퍼플섬에서 사진 맘껏 찍고 목포로 고고^^
목포에서는 바로 점심 먹으러 갔어요. 이왕 온 거 요즘 제철이라는 민어회랑 매운탕을 맛집 검색하여 영란회집에서 먹었어요. 뼈가 없고 살이 부드러운 맛이라 클리어하고 깔끔하고 씀씀한 매운탕으로 점심 맛있게 먹었어요.
점심후 바로 코롬방제과 마늘바게트 구입하러 갔어요 ㅎㅎ 먹는데는 진심인지라
너무 더워서 목포근대역사박물관 안에서 에어컨바람 쐬고 다른 곳은 생략했어요. 우리들의블루스 촬영지 못간 게 아쉬웠지만 쏘쏘
여행자클럽 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