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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선운사 레드카펫 "꽃무릇" / 전주한옥마을 (9.17.토) 등록일 22.09.19 조회 304

여행자클럽 통한 당일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버스 여행의 편안함을 만끽했습니다.
취미사진러로 자차로 여행가는 편인데, 막상 일찍 출발하는 것이 잘 안되는..
버스 당일여행 첫 시도를 해봅니다. 알람 새벽 4시 40분에 맞춰놓고, 범어동 출발장소에 새벽 5시 45분에 도착 Ok

12일만 하더라도 꽃무릇 덜 피었단 소식에 고민이 살짝 됫는데, 적절한 시기에 꽃무릇 레드카펫을 만끽했습니다.
당일 날씨예보는 최고 31도였는데, 오히려 최악의 적은 바람 한점 없는 "다시 다가온 여름"이었습니다.
실제 최고 32도의 날씨로 반바지가 꽤나 생각나더군요.
멋작 담을 거라고 삼각대까지 챙겨갔는데, 더워서 마음껏 촬영은 못 했지만(작은 손선풍기라도 들고 가서 다행이었던 날씨)

버스 당일 여행의 좋았던 점
1)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원거리까지 운전 안해도 되고, 언제든 잠깐이라도 꿈 속으로 갈 수 있는)
2) 처음 가본 곳이더라도, 핵심 위주의 포인트 설명
  : 허미정 가이드님의 딱 가볼만한 2~3개 찍어주기(맛집 포함)
  : 저는 선운사 3회, 전주한옥마을 2회 가봐서, 어느 정도 아는 곳이었습니다만.
3) 휴게소 쉬는 타이밍 : 상하행 각 20~25분 내외로 간식 타이밍(화장실은 무조건이죠!)
4) 가족, 연인끼리도 즐건 여행 : 해당일에 여성분이 75% 내외, 어머님과 따님, 연인 등(저는 남성혼자였는데, 만석에서 두 분 안 오셔서 혼자 앉는 행운을)
  : 앞 좌석 양쪽에서 과일 등 수시로 챙겨주신 여성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주까지는 선운사 꽃무릇 만개 유지할 것 같으니,얼른 예약하세요!
선운사 입구 가까운 곳 뜰에 일부 덜 핀 곳도 수요일 쯤엔 가득할 것으로(17일엔, 그늘 등엔 완전 만개)
선운사 가시는 분들이 이번주에 더 많을 것이니, 점심식사는 덜 복잡할 때 미리 가세요. 17일(토)도 식당에 30~40% 인원 넘어갈 즘엔 기본 30분은 기다리신 듯 합니다.

전주한옥마을은 한증막 같은 더위로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지더군요. "카페 전망(4~5층)"에서 바라본 View는 꼭 담아보세요!
가을에 가고 싶었던 한 곳 정도는 남은 가을에, 여행자클럽 다시 이용할 듯 합니다.
즐건 가을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