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출발확정상품

커뮤니티
Community

고객센터

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입금계좌

  • 예금주: 한충희 (대구여행자클럽)
  • 아이엠뱅크 (테마여행)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 아이엠뱅크 (도서여행)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여행후기

제목 환상의 협곡 기차여행을 다녀와서 등록일 22.07.31 조회 558

설레는 마음으로 대구에서 버스에 몸을 싣는다. 이리졸다 저리졸다 어느덧 차는 분천역에 도착한다. 분천역은 6월25일 낙동강 세평길 트레일때 동대구역에서 여기까지 우등기차로 방문하여 모든 시설물들이 눈에 익다. 같이한 내자는 처음이라 어린이 마음같다. 여기저기 많은 촬영도하고 흔적도 남긴다. 침뱉기 선수인 알팔카를 만난다. 한달이 되었다고 눈에 익은지 나를 자꾸 따른다.주변에 있는 풀을 뽑아 주니 잘 받아먹는다. 조금 있으니 동대구역발 무궁화호 기차가 도착 곧장 승차하고 덜커덩거리지만 즐겁게 기차여행을 시작한다. 조금 가니 승부역이 나온다. 여기서 분천역까지 18km를 걸었는데...당시 조형물도 눈에 선하고...이차저차 졸다보니 동해역이다. 그러고 보니 이번여행이 동대구역에서 동해까지 2번에 걸쳐 전 구간을 기차로 여행을 한 셈이되었다. 온 종일 여행지 안내를 맡은 배다솜님의 안내말이 귀에 속 들어온다.가냘프지 않는 몸매로 이리뛰고 저리뛰고...좀 힘이 들었지 싶다.ㅎㅎㅎ
동해역에서 새로 버스를 타고 도째비마을에 도착 가이드는 표를 예매하는 사이 대열이 길게 늘어선다. 난 다른 일행들이 기다리는 사이 내 혼차 먼저 걸어서 정상에 올라간다. 약 10분정도를 구경하고 있으니 내자랑 가이드님이 보인다. 주변을 촬영하고 묵호등대랑 논골담길도 구경한다. 처음 한바퀴걷고 점심후 나머지길을 또 걸어서 논골담 커피숍까지 진행해본다. 그러다 보니 1길과 3길 모두를 두루 걸어보았다. 정상에서 바다를 보니 이색적인 경치가 많은 기억에 남는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맛나는 비빔밥도 먹고 추암 촛대바위도 처음 만난다. 극장에서 애국가 제창시에 제일 처음 나오는곳이기도 한 촛대바위... 주변 암릉이 넘 비경이다. 같이한 여러분들도 모두다가 즐거워한다. 모처럼 여름 주말을 동해(묵호)에서 보낸다. 더운 날이지만 같이한 대구여행자클럽여행사와 운전기사님, 배다솜가이드님 감사드리며 덕분에 즐겁게 두루두루 돌아 볼수가 있었던 여행이었던거 같다. 지금도 블로그 작업을 하면서 찍어 놓은 흔적으로 당시의 기억을 되살린다. 또 다른 곳에서 여행자클럽을 만나길 고대해본다.즐거움을 준 대여클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