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여행자클럽을 통해 외도 처음 다녀왔습니다
친구는 30년전 대학 MT때 외도 방문한 적 있고
저는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요
아주 오래전부터 들어왔던~외도의 명성을
오늘 확인하고는 정말 많이 놀랐슴다 ㅎ
한 개인의 힘으로 가꾼 사유지가
거제도의 경제를 움직이고 있더군요^^

새벽 일찍부터~~허미정가이드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는데~
너무 젊으셔서 놀랐고....
예쁘셔서 또 놀랐슴다 ㅎ
외도에서~~가장 핫한 장소에서~
센스있게~미리 대기하셨다가~~
회원분들 사진을 멋지게 찍어주셨는데~~
제게는 인생샷 하나 남겨 주셨슴다 ㅎ
바람의 언덕에서도~~
단독샷 하나 찍어주셨는데~~
모임 단톡방에 올렸더니~
50세가 훌쩍 넘은 저를 보고~
사진이 20대처럼 나왔다고 해서~
화들짝(??!!) 놀랐네요 ㅋ
프사 메인 사진으로 찜 했슴다
회원들 관리도 효율적이고
섬세하게 대응해 주신 덕분에
일정표 그대로~시간이 정확하게
맞춰졌고요
관광버스 운행시에도~포인트를
잘 포착해서~설명도~재미있고 정감있게
들려줘서~여행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어요
조만간~친구랑~~청와대 투어도~
여행자클럽 통해서~참여 할 계획입니다
멋진 여행을 만들어 주신
허미정가이드님~~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