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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11 외도ㆍ몽돌해수욕장ㆍ바람의언덕후기 | 등록일 | 22.06.17 | 조회 | 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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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 사진 프샤에 올리자 인기만점 이번에도 여행지선정 대성공이네요 외도는 처음가는거라 기대가 컸어요 이은민가이드님 친절하게 버스사진보내주셔서 멀리서도 우리버스 바로 찾았네요 고급스런블랙 ㅎ 가는중간중간 설명도 잘해주시고 너무 친절했어요 외도가는 유람선을 타는순간 아 진짜 여행이네 실감 여행객들이 많아 유람선 좌석이 만석되고 자리못잡은사람도 있었어요 선장님의 안내멘트를 듣고 우린 신나게 2층으로 올라갔어요 배안에서 보는 바다랑 완전 달라요 가까이서 섬도 보이고 멀리있는섬들도 멋지네요 새우깡챙겨오신분들이 손을 들자 갈매기들이 떼지어 오고 그걸 놓칠세라 사진찍느라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저씨한분은 갈매기가 안물고가니까 자기가 먹어버리더라고요 그모습에 얼마나 웃었던지 ㅎㅎ 그렇게 바다바람을 맞으며 외도도착 이야 진짜 이뿌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그동안 왜 못왔을까 후회도 되고 나무한그루한그루 꽃한송이한송이가 이렇게 고울줄이야 처음보는 꽃들도 너무 많았고 엄청 큰 선인장 야자수는 마치 외국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고인이되신 이창호설립자님께 마음으로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의 행복이 그분이있었기에 임은 울지않지만 우리는 울고있고 임은 아파하지않지만 우리는 아파합니다 비석에 새긴 글귀가 짠하게 마음을 울립니다 다시 유람선을 타고나와 몽돌해수욕장으로 대학다닐때 친구들이랑 놀러왔던 그곳 이렇게 여행지로 선정되다니 그때의 몽돌이 지금의 몽돌인가하며 해수욕장에 앉아 몽돌을 만지작거리며 옛추억을 떠올려봅니다 구름에 가려있던 해도 나오고 몽돌이 반짝거리며 너무 이뻤어요 여행의 묘미 맛난거먹는게 빠질수없죠 바닷가라 횟집이 많았는데 우린 멍게수족관을 보고 멍게비빔밥으로 결정 싱싱하게 바로잡아서 주시니 진짜 맛있었어요 바다를 보면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맛있는음식을 같이먹으니 금상첨화 그리고 마지막코스로 이동 신선대와 바람의언덕 버스에서 내리자 신선대가 바로 보이고 정말 신기했어요 바위가 겹겹이 쌓인게 세월을 말해주듯 남는게 사진이라며 가이드님께 사진도부탁 여러포즈로 잘찍어주셨어요 신선대반대쪽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 저멀리 멋진 풍차가 우리를 반기듯 힘차게 돌고있었어요 풍차가 있는 바다쪽으로 가니 점점 바람이 세게불고 우리는 그바람이 너무좋아 양팔을 벌리고 아이처럼 신나했네요 바닷바람인데 전혀 습하지가 않았어요 우리는 벤치에 앉아 바다구경했어요 시원하고 멋지고 한참을 거기서 쉬었네요 더울때 오면 정말 좋을것같네요 몽돌해수욕장에서 발담그고싶던데 운동화신고가서 못했어요 여름에 샌달신고가시면 발담그고 시원할거같아요 외도ㆍ몽돌해수욕장ㆍ바람의언덕코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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