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거리두기완화ㆍ실외마스크해제 기념으로 정말 오랜만에 여행자클럽사이트를 들어갔네요
여행상품 올라와있길래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고요
코로나오기전에는 여행자클럽에서 1년에 3~4번은 여행다녔었거든요
여행자클럽이 코스도 마음에 들고 가이드님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기사님들도 운전을 편안하게 해주셔서 차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경치보면서 담소나누면서 즐겁게 다녔답니다
이번여행 역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여수코스는 4년전에도 갔었지만 같이가는 친구가 다르니
또다른 여수가 보이네요
오랜만에 바다보면서 케이블카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 최고였어요
카메라만 대면 다 작품이네요 
오동도는 바닷가 바로 앞까지 가서 바다를 볼수 있었고요
점심은 무한리필 양념ㆍ간장게장요리 진짜로 무한흡입했네요ㅎ
마지막 일정  순천만정원 역시 스타는 마지막에
더운날씨에 정원에서 분수를 타고 오는 시원함 여러꽃들의 어우러짐ㆍ향기
초록초록한 잔디와 분재처럼 멋진 나무들이 말그대로 힐링
우리는 그렇게 동쪽에서 뽕을 뽑으라는 가이드님의 센스말을 듣고
동쪽에서 겁나게 셀카를 찍어댔네요
마스크벗고 다니니 너무 좋았고
얼마만에 이렇게 웃는모습으로 야외사진을 찍는건지 400장넘게 찍었네요ㅎ

여수케이블카코스 강력 추천드립니다
전라도라 이동시간은 좀 있지만 대구도착이 오후 6시 15분
해가 지지도 않은 시간에 집까지 도착 대박입니다
많이 갇는코스도 아니고 약간 산책느낌정도
갔다왔는데 저는 다리 하나도 안아푸네요
참고로 오동도ㆍ순천만정원은 순환열차가 다닙니다
걷지않고도 오동도나 순천만정원을 편안하게 앉아서
구경하실수도 있어요

좀전에 28일 울산장미축제도 4명 예약했답니다
여러가지 장미꽃 볼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함께한 친구들과 평생 남을 소중한 추억 한아름 안고 살아갈겁니다
여행자클럽도 그 추억안에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