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약 3년만에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봄나들이를 잘 하고 왔다.
여수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내려다보며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꼈다.
여수에서 방파제로 이어진 오동도는 나무들이 우거진 작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섬이었다.
그리고 가장 기대가 되었던 순천만국가정원.
34만평에 조성된 다양하고 아름다운 정원들.
내년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안전운전으로 수고해주신 기사님과 세심하고 친절한 허미정 가이드님 덕분에 좋은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두 분께 감사드리며 또 대구여행자클럽과의 소중한 만남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