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이랑 첫 국내 패키지 여행으로
새해 일출여행을 했는데요
대구에서 유명한 [대구 여행자 클럽]을 이용했어요
장소는 양양 낙산사 일출!!!!!!!!!!
장거리 운전에 약한 저희에게, 특별한 날,
주말엔 부담없이 패키지여행이 더 없이 좋은것 같아요
장장 5시간을 달려 갔는데
19년과 20년의 시작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해서 좋았어요
새벽이고 강원도라 단디 무장했는데
생각보다 덜 추웠어요
새해 일출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해서 좋았어요^^
붉은 빛의 해가 떠오르는데
이번에 오메가 일출이라 더 강렬했어요
뭔가 더 좋은 기운이 들고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뿌듯뿌듯
휴휴암에 잠깐들려 둘러보고
동해 최대어업기지인 주문진항에 들려
점심식사를 가졌어요
저희는 어민수산시장쪽에 가서
대게랑 골뱅이를 먹었어요
꿀~~~~~~~~~~~~맛!!!!!!!!
새해 첫 날부터 하루를 알차게 보냈어요~~~
점심도 지역 특산물 제철음식 먹고 행복하네요~~
신랑도 좋다면서 앞으로 주말에 종종 가자고 하네요 ^^
장장 10시간 넘게 운전하신
운전기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베테랑 가이드님도
이끄시고 끌어 주신다고 수고하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차고 꽉 찬 하루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