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적특성에 의해 조성된 감천문화마을🏡의 유래를 듣고
오른 마을...
아기자기한 이쁜 작은가게에서 소소하게 기뻐하고,
정감있는 벽화와 조형물들 앞에서 딸과 사진찍으며
서로 보며 많이 웃었다.
파란하늘이 눈부신 겨울날 날이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마을을 거닐기 딱 좋았다.
기념품으로 하나씩 건네주신 짭쪼름한 소금 한봉과 마을지도를 보며 그곳을 한참을 추억할거 같다.

부산에서 제일 먼저 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2000년부터 5년여 간 정비사업을 펼쳐 줄어든 백사장을 확장하고 분수대 등을 설치하며 오늘날의 해변공원이 재탄생되었단다. 머리위로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송도... 탑승할 다른 날을 기약하며 불빛축제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동성로보다 조금 더 화려한 트리불빛🎄보며 행복해하고
거리공연도 즐거웠다.

올해가 가기전에 부산에서의 감사한 하루를 보낸거 같다.
안전운전해주신 기사님,
아지야.아저씨.삼촌 아닌 키 크고 친절하신
이지훈가이드님 감사합니다^^

ㅡ감천마을에서 만난 길냥이는 사람을 때린대요ㅠ
절대 가까이 가면 안된다고 인근가게사장님께서 그러시네요.
이름은 아치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