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의 서울투어여행!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인 경복궁을 시작으로 500여 동의 건물들이빼곡히 들어서있다.일제 강점기에 대부분 많은 건물들이 철거되어 일부 중심건물들만 남아있기도 하고 복원사업이 이루어지는 곳도눈에 띄었다.개인적으로 왕과 신하들의 연회가 이루어지고외국사신들을 접대하던 경회루가 가장 인상 깊었다.아마도 지폐속에서 늘 접해왔기에 더 친근감이 가는건지도 모르겠다ㅎㅎ
경복궁일대를 돌아보고 북촌한옥마을로 가는길에 청와대앞에서 한것 남기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인사동 쌈지길로 걸어들어 전통문화 쇼핑공간도 두루두루 걷고 또 걷고...마지막 코스인 남산공원&N서울타워에 들러보고 서울투어의 여행을 마무리했댜
시간이 촉박해서 여기저기 추억을 남기고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좀 부족한듯하다. 서울투어2탄으로 다시 가고싶다.

참! 후기란을 빌어 함께한 오태한 가이드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본다.
꼼꼼한 해설에 더 쉽게 접할 수 있었고 화장실앞까지 안내해주는 센스와 배려에 깊은 감사를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