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에 태풍이 와서 함께 떠나지 못한
대구여행자클럽과의 여행을 오늘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쉬는 나같은 여행객들을 위해 단풍철이면
평일에도 상품이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 단풍이 1퍼센트 정도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고 그만큼 덜 붐벼서(그래도 평일치곤 사람들이 많긴함) 떠밀려 다니는 여행은 아니었기에
만족스러웠네요.
웃으면 눈이 반달인 막내 가이드님과 1호차 왕고참가이드님이 함께한 오늘의 여행도 꽉찬 하루였어요.
속리산은 식당가가 짱짱해서 미어터지는 단풍철이라한들
혼밥걱정없이 테이블을 차지할수있는게 장점!
피크닉매트 가지고 가서 도시락을 먹는것도 운치있어 보였어요. 가을이 더 깊어지면 그때 다시 좋은 여행지로 함께 하고 싶네요~~~

항상 응원합니다!!!